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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떨림 원인] 손 떨림의 원인과 증상건강/질병 2020. 2. 25. 06:00
오늘은 손떨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사람에게는 신체의 노화가 찾아옵니다. 이는 어쩔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낙담해하지 마세요.
지금부터 이 증상의 원인을 정확하게 알면 예방 및 치료가 수월해집니다.
오늘은 신체 노화 증상의 대표적은 ' 손 떨림 '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손떨림 증상의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파킨슨병
들어봤을 법한 이 퇴행 질환은 10명 중 4명이 증상을 보이고 노화의 일환이라고 여겨 대부분의 사람들이
1년 이상 방치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파킨슨병은 치료시기가 늦어질수록 약물의 효과도 떨어지고 증상은
더욱 악화되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파킨슨병은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이 부족하여 나타나는 증상인데 안정을 취했을 때도 떨림 증상이 계속 나타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수전증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파킨슨병은 떨림이 한쪽 다리나 팔에서 시작하여 다른 쪽 팔이나 다리에서 나타나는 비대칭성을 보이기도 합니다. 아직까지 완벽한 치료법은 없지만, 정서적인 안정과 카페인을 많이 함유되어있는 음식은 자제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파킨슨병의 증상으로는 손의 떨림이고 이외에도 몸의 균형을 제대로 잡기 어렵다던가, 행동이 느려지며 주로 방향을 바꿀 때 더더욱 몸이 더뎌지는 느낌을 받거나 근육이 딱딱해지는 느낌과 함께 움직임이 부자연스럽다는 느낌이 든다면 파킨슨병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2. 공황장애
공황장애는 심한 불안 발작이 예고 없이 발생하는 불안장애의 한 종류입니다. 초기에는 손떨림과 가슴 두근거림, 갑작스러운 식은땀 등을 동반하는데 이중에서도 손떨림은 강하지 않은 강도로 떨리기 때문에 손떨림 증상이 있다면 충분한 마음의 안정을 취하거나 계속 지속될 시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공황장애는 연령, 직업 가릴 거 없이 다양한 사람들이 겪는 질환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통해 간단한 약물로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3. 본태 떨림.
본태떨림은 아마 처음 들어보는 사람이 많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본태떨림이라는 것은 고개나 손이 아무 이유 없이 떨리는 증상을 말합니다. 특정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소뇌의 운동 조절 능력이 떨어져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나 아직 원인이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전체 인구의 0.7%, 65세 이상의 약 8%가 겪을 정도로 아주 흔한 질환입니다.
보통 증상자들을 관찰해본 결과 가만히 있을 때는 괜찮았지만 팔을 뻗는 자세를 취하거나 물체에 손을 댈 때 주로 떨림이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손떨림은 국물 종류의 음식을 먹거나 글씨 쓰기, 핸드폰 등 일상생활에 영향을 크게 주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방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4. 알코올 금단현상
알코올에 의존하게 되면 정상적인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요즘 흔히 말하는 '혼술', '혼맥' 등 맥주 한두 캔 정도는 가볍게 여기곤 하지만, 이것이 곧 습관으로 연결됩니다.
스트레스받는 날에는 시원한 맥주로 스트레스를 푼다는 생활 습관이 반복되면 뇌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연스럽게 맥주에 의존하게 됩니다. 이러한 생활 습관이 알코올 의존증으로 발전할 수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알코올 의존치료센터에 따르면 치료센터를 방문하는 환자들 절반 정도가 처음에는 조금씩 마시던 술이 매일 지속되면서 알코올에 내성이 생기게 된 환자들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5. 과한 스트레스.
아주 건강한 사람이라도 자신도 모르게 손떨림을 느낀 적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친구들끼리 밥을 먹다가 " 야 내 손봐봐 손 떨려, 보여? "라는 말을 해보거나 들은 적이 한 번쯤은 있으실 겁니다.
이러한 이유는 주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불안감, 피곤함 등이 원인이 되며 이를' 생리적 떨림'이라고 부릅니다.
따로 치료 방법은 없으나 휴식을 취하면 금방 원래 상태로 돌아오곤 합니다.
이 처럼 손떨림 증상은 아주 흔하지만 가볍게 보아서는 절대 안 되는 증상입니다.
고령자에게만 나타나는 증상도 아니고 중, 고, 대학생과 같은 젊은 사람들에게도 손떨림 증상은 찾아옵니다.
고통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 가볍게 여기지만, 이처럼 작은 증상이 건강의 빨간불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 도파민 이란 ? ( 1. 파키슨병 내용 관련 )
도파민은 카테콜아민과의 화학물질로서 뇌를 비롯한 우리몸의 여러 곳에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오늘은 손이 떨리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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